그러다 두 사람은 브리티움 미술관에서 만나고, 그곳에서 다시 한번 인범의 능력을 확인한 지아는 인범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한 번만 같이 일하자고 한다.
엄마 원혼 퇴사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'대박부동산'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린 오인범이 스스로 영매를 자청하며 동업을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.
사운과 사모가 아이를 죽이려는 순간 화살이 날아오고, 그 사이 사운과 사모가 던진 비수에 아이가 낮고 죽는다.
그림을 팔기 위해 브리티움 전시회 개막식에 가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