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찬은 훈길이 수술을 받고 깨어나기 전, 자신을 집 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한다.
그러던 중 실려온 환자 한 명이 사망 직전까지 간다.
승탁에게 빙의해, 자신을 알아 본 세진과 재회하는 영민 승탁이 몸으로 로맨틱 안한다면서 맘껏 폭주하는 영민 한편, 세진이 알게 된 후로 승탁을 이용해 세진과 소통하고, 승탁이 몸에 빙의해 세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영민 때문에 승탁은 피곤해 하고, 수정 손나은 역시 승탁을 뺏긴 느낌이라 불만이 가득하다.
모든 작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드라마의 정석이다.